“도망가는 이재명이 아니라 국민 지키는 이재명 원한다”
2021년 10월에는 전남 광양의 한려대가 국내 최초로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기도 했다.
야당은 제동지난달 말 폐교한 한국국제대 교문.2021년 이후에는 법원의 파산 선고가 새로운 형태의 폐교 방법으로 등장했다.
미리 계획한 일정이 아니어서 학교 구성원들이 사전에 폐교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현수막에는 학교 무단출입을 경고하는 문구도 있었다.서울의 한 곳(인제대학원대학)을 제외한 19곳은 지방 사립대였다.
여기에 전기·수도요금 등 밀린 공과금도 10억원에 이른다.1978년 문을 연 진주실업전문학교가 이 학교의 전신이다.
폐교 후 편입학 매뉴얼 없어 혼란지저분하게 방치된 강의실 건물 내부.
남은 학생 약 200명에 대해선 내년 1학기에 2차 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당시에는 급여를 받지 못한 퇴직 교원들이 법원에 학교 재단의 파산을 신청했다.
당시 이 학교 재단의 강모 이사장은 교수 채용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일부 야당 의원이 제동을 걸면서 법안은 아직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지난달 31일 폐교와 동시에 모든 교수와 교직원은 근로계약이 종료됐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4학년 학생들은 어떻게든 학점을 채워 졸업할 기회를 주자는 뜻이었다.